휴전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 이스라엘이 160발을 퍼부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하루 만에 흔들리기 시작한 미-이란 휴전과 그 시장 영향을 정리했습니다. BTC ₩107,700,000($70,765), 공포탐욕 43(중립).
여러분, 오늘은 하루 만에 흔들리기 시작한 미-이란 휴전과 그 시장 영향을 정리했습니다. BTC ₩107,700,000($70,765), 공포탐욕 43(중립).
어제 전해드렸던 2주 휴전 합의, 채 24시간도 안 돼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이 4월 8일 [영원한 어둠 작전(Operation Eternal Darkness)]을 개시해 레바논 전역 100개 목표물에 전투기 약 50대로 폭탄 160발을 투하했습니다. 10분 만의 일입니다.
왜 중요하냐면요 — 어제 시장을 끌어올렸던 [지정학 리스크 해소] 시나리오가 정면으로 부정당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타스님 통신을 통해 "레바논 공격이 계속되면 휴전에서 탈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정상 통행의 10~15%만 겨우 열려 있는 상태에서, 재봉쇄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어제 '전쟁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유가가 빠지고 주식과 크립토가 오른 건데, 오늘 그 기대감의 전제가 깨지고 있는 것입니다.
숫자로 보면 ▪️ 레바논 사망 254명, 부상 1,165명 — 3월 2일 이후 단일일 최대 피해 ▪️ 베이루트 단독 사망 92명, 부상 742명 ▪️ 호르무즈 해협 하루 통과 선박 최저 6척까지 감소, 현재도 정상(135척)의 10~15% 수준 ▪️ 걸프 내 대기 화물선 800척 이상, 억류 선원 약 20,000명 ▪️ BTC 약 $72,700(어제 피크) → $70,765 — 상승분 약 절반 반납
한편 — 이스라엘의 입장은 "휴전은 레바논에 적용되지 않는다"입니다. 반면 파키스탄 총리 샤리프는 "휴전은 레바논 포함 전 전선"이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양측의 해석이 아예 다릅니다. 미국 백악관(밴스 부통령)은 이스라엘에 자제를 제안했지만, 이스라엘은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주목할 점 — 내일 4월 10일 이슬라마바드에서 미-이란 본 협상이 열립니다. 이란이 실제로 휴전에서 탈퇴하는지, 호르무즈를 다시 완전 봉쇄하는지가 이번 주 시장의 최대 변수입니다. 같은 날 3월 CPI 발표도 예정되어 있어 이란발 유가 급등이 물가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