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79,000 하회 — 30년물 국채가 19년 만에 5%를 뚫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BTC가 $79,000 아래로 내려간 매크로 압박 흐름, 그리고 미 상원 클래리티법(CLARITY Act) 표결이 임박해 공화당 단독 처리 카드가 등장한 두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BTC가 $79,000 아래로 내려간 매크로 압박 흐름, 그리고 미 상원 클래리티법(CLARITY Act) 표결이 임박해 공화당 단독 처리 카드가 등장한 두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어제 $81,000을 지키던 비트코인이 24시간 만에 $79,000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도화선은 미국 장기금리입니다.
물가가 다시 위로 향하면서 미니애폴리스·보스턴 연은 총재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도"라며 매파 발언을 내놨습니다. 어제 미 상원이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인준한 직후라 충격이 더 컸습니다. 결국 BTC 롱 포지션 약 3억 달러(약 4,000억원)가 청산됐고,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하루 6억3,500만 달러(약 8,500억원)가 순유출됐습니다. 이더리움 ETF는 3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입니다.
다만 모두가 항복한 건 아닙니다. Strategy는 이 구간에서 비트코인 4,700개를 추가 매수했고, 아서 헤이즈도 "하락 시 매수"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관 매집이 단기 충격을 흡수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오늘 밤 21:30 미국 4월 소매판매가 다음 분기점입니다. 소비 둔화 지표가 나오면 금리 인상 논의가 다시 잠잠해질 여지가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찬반이 팽팽했던 미 상원 클래리티법이 한 단계 진전됐습니다. 초당파 협상이 결렬되면서 공화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부각됐고, 상원 은행위원회 통과 표결까지 확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안 통과 시 효과는 시장 구조에 직접적입니다. 미국 디지털자산 산업의 규제 관할(SEC vs CFTC)이 명확해지면서, 코인 발행·거래 사업의 법적 불확실성이 크게 줄어듭니다. 한 분석가는 "통과 시 BTC 9만 달러 회복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지지 진영도 결집했습니다. 피델리티는 "미국이 디지털자산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려면 클래리티법 지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고, 리플 CEO도 "상원 은행위가 진전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거들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안을 오히려 축소하는 방침을 발표한 것도 같은 방향입니다.
다만 단독 처리는 양날의 검입니다. 정치적 정당성이 약해 후속 입법·행정 단계에서 다시 흔들릴 수 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Strategy가 비트코인 4,700개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하루 채굴량의 약 10배 규모입니다. 이틀 만에 3,172 BTC를 확보한 데 이은 후속 매수로, 가격 하락 구간에서도 매집 의지를 그대로 보였습니다.
미·중 정상이 베이징에서 만나 협력 의지를 강조했고, 양국 무역 실무협상이 시작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관계가 어느 때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고, 시진핑은 "공동이익이 갈등보다 크다"고 화답했습니다. 머스크·팀 쿡·젠슨 황 등 미국 빅테크 CEO들도 현장에 포착됐습니다.
버뮤다 정부가 국가 결제 인프라를 스텔라(XLM) 네트워크 위에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리플(XRP)이 아닌 스텔라를 선택한 점이 눈에 띕니다. 국가 단위 결제망 온체인화는 다른 소국이 따라갈 수 있는 전례가 됩니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전액 담보 이벤트 계약에 대해 규제 면제를 결정했습니다. 폴리마켓 같은 예측시장 상품에 직접적인 규제 우호 신호입니다. 다만 폴리마켓 자체 월간 거래량은 작년 8월 이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