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바닥 신호 vs 데드캣 논쟁 + 비트마인, 7년 최저 이더리움을 공급량 5%까지 매집
여러분, 오늘은 비트코인 바닥 신호 논쟁과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쓸어담기 2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비트코인 바닥 신호 논쟁과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쓸어담기 2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공포는 극단까지 치달았는데, 정작 바닥을 가리키는 지표들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비트코인은 5만9,227달러까지 밀렸습니다. 미국 고용지표가 너무 좋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는 멀어졌다"는 계산이 퍼졌고, AI 기술주(나스닥100 하루 -5%)가 흔들리자 코인도 같이 빠졌습니다. 여기에 비트코인 ETF에서 돈이 4주째 빠져나가며 매도를 키웠습니다.
그래서 시장은 "최악은 지났나"를 두고 갈렸습니다. 온체인 지표인 MVRV Z스코어가 0 부근(0.24)까지 내려와 역사적으로 바닥권 신호에 해당하고, 10x리서치는 "이번 하락의 원인은 세일러가 아니라 인플레이션과 ETF 유출"이라고 짚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이 200주 이동평균선(약 6만1,778달러)을 처음 건드린 것을 두고 "약세장 바닥은 보통 여기서 한 번 더 내려간 뒤에 만들어진다"는 경고도 함께 나옵니다. 다음 분기점은 6월 10일 밤(한국시간)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입니다.
개인도 재단도 던지는데, 비트마인(BMNR)이라는 기업은 그 바닥에서 거꾸로 이더리움을 사 모으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올해 들어 43% 빠져 1,700달러 안팎, 밸류에이션 기준으로는 7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이더리움 재단은 올해 2만5,000개를 팔았고, 뱅크리스 공동창업자는 "이더리움이 돈이라는 명제는 끝났다"며 보유분을 정리했습니다.
결국 비트마인의 톰 리 회장은 "가격 하락이 이더리움의 펀더멘털 강화를 반영하지 못한 눌림목"이라며 거꾸로 베팅한 셈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쌓듯, 우선주(배당)를 찍어 이더리움을 쌓는 트레저리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다만 7년 최저 밸류에이션을 "저평가 기회"로 볼지 "구조적 약세"로 볼지는 여전히 논쟁 중이고, 차트에는 데드크로스 우려도 남아 있습니다.
갤럭시리서치가 연내 통과 확률을 60%로 낮췄고(JP모건은 50% 미만으로 봅니다), 코인베이스·리플 등 200여 곳이 상원에 표결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디파이 개발자 보호와 스테이블코인 이자 규정이 막판 쟁점입니다. 아직 상원 본회의 표결 전이라 통과가 확정된 건 아닙니다.
6월 4일 두나무·빗썸·코인원·코빗·스트리미와 '피싱범죄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경찰 수사정보를 거래소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에 실시간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10월 시행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거래소에도 금융사 수준의 피해 예방·구제 의무를 부과하는 게 배경입니다.
4년간 숨어 있던 '무제한 위조 발행' 버그를 긴급 하드포크(NU6.2)로 막자, 300달러까지 빠졌던 지캐시가 437달러로 반등했습니다(주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22%). 누구나 전체 공급량이 정상인지 검증할 수 있게 하는 '아이언우드' 업그레이드도 7월 말 목표로 제안됐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가 비트코인 변동성 지수(BVX) 선물을 출시했습니다.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흔들림의 크기 자체에 베팅할 수 있는 도구로, 기관이 급등락을 헤지하는 수단으로 쓸 수 있습니다. 첫 블록거래는 모나크와 DV체인이 체결했습니다.
법무부 사면검토관실에 청원이 접수돼 '검토 중' 상태입니다. 다만 트럼프는 올 1월 "기대하지 말라"고 선을 그었고, 백악관도 "계획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 소식에 FTX 토큰(FTT)이 바이낸스에서 하루 만에 39% 넘게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