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시 의장의 첫 FOMC — 동결은 확정, 승부는 점도표와 톤 + 1분기에 최대로 팔던 채굴기업이 매수로 돌아섰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워시 의장의 첫 FOMC, 채굴기업의 매수 전환 2가지를 정리했습니다. BTC $65,772, 공포탐욕 25 (공포).

여러분, 오늘은 워시 의장의 첫 FOMC, 채굴기업의 매수 전환 2가지를 정리했습니다. BTC $65,772, 공포탐욕 25 (공포).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의 첫 FOMC 결과가 나옵니다.
금리 동결은 사실상 확정입니다. 그래서 시선은 금리 숫자가 아니라,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와 워시 의장이 회견에서 내놓을 '톤'에 쏠려 있습니다.
워시 의장은 과거 저금리를 "치명적 정책 실수"라 비판하고, 비트코인을 "연준 정책의 훌륭한 감시자"라 불렀던 인물입니다. 회견이 매파(긴축 선호)로 읽히면 비트코인은 5만9000달러대 저점을 다시 시험할 수 있고, 비둘기(완화 선호)로 기울면 6만7000달러 저항선 돌파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다만 변수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일본은행이 1995년 이후 최고로 금리를 올리면서, 2024년 8월 같은 엔 캐리 청산 충격이 재발하면 FOMC 효과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

미국 상장 채굴기업 마라홀딩스(MARA)가 6월 16일 비트코인 1,000개를 다시 사들였습니다.
마라홀딩스는 올해 1분기에만 보유 코인을 대거 팔아치운 곳입니다. 채굴해서 번 코인뿐 아니라 대차대조표에 쌓아둔 코인까지 처분할 수 있게 정책을 바꾼 결과였습니다.
채굴기업은 전기요금과 장비값을 코인을 팔아 충당하기 때문에, 이들이 '판다'에서 '산다'로 돌아섰다는 건 시장 바닥 심리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같은 날 또 다른 상장사 스트라이브도 249개 이상을 샀다는 추정이 나왔습니다(추정치).
결국 1분기에 역대급 매도를 쏟아낸 주체가 매수로 전환했는지가, 최근 반등이 진짜인지 가르는 단서가 될 것입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위 여당 간사)이 6월 11일 한 컨퍼런스에서 "올 하반기 정무위가 구성되면 연내 반드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법안소위 논의가 2월이라 약 4개월간 멈춰 있었고, 발행 주체를 은행으로 제한할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5건 발의됐는데, 발행사 자기자본 요건이 5억원에서 50억원까지 제각각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컨소시엄 구성이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 반박했고, 다음 달 2단계 가상자산법 정부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사우디 매체를 통해 미·이란 양해각서 14개 조항이 공개됐습니다. 전쟁 영구 종료, 이란 재건 지원 최소 3000억달러(약 410조원), 동결 자금 240억달러(약 33조원) 해제 등이 담겼고, 트럼프 대통령은 "19일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가 바이낸스가 그리스에서 미카(MiCA·EU 가상자산 규제) 인가를 받지 못해 유럽 서비스 중단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낸스는 "그리스 당국과 18개월째 협의 중이며 공식 거절을 받은 적 없다"고 X에서 반박했습니다.
비트와이즈가 6월 15일 비트코인·이더리움 복합 ETF 등록을 철회하고 하이퍼리퀴드(HYPE)에 집중했습니다. HYPE 현물 ETF 3종의 합산 운용자산은 약 1억5000만달러(약 2050억원)이며, 가격은 일주일 새 약 20% 올랐습니다.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클래리티법(CLARITY Act)에 가상자산 사기 추적용 법집행 예산 1억5000만달러(약 2050억원)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 의회는 포괄 주택법안에 연준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추진을 막는 조항을 끼워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