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시 신임 의장의 첫 FOMC가 '인하 기대'를 '인상 걱정'으로 뒤집었습니다 + 미국·이란 평화합의가 전자서명으로 발효됐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케빈 워시 의장의 첫 FOMC, 그리고 미국·이란 평화합의 발효 두 가지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케빈 워시 의장의 첫 FOMC, 그리고 미국·이란 평화합의 발효 두 가지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금리는 만장일치로 동결했는데, 점도표와 물가 전망, 대차대조표 메시지가 전부 긴축 방향이었습니다.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이 처음 주재한 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3.50~3.75%로 4연속 동결했습니다(12대 0). 하지만 시장이 주목한 건 금리 숫자가 아니라 위원들의 전망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카드는 인하"라던 시장의 전제가 "인상도 열려 있다"로 흔들렸습니다. 워시는 "회의 테이블엔 동결안 하나뿐이었다"면서도 "위원들 사이에 큰 집안싸움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 매파 신호에 비트코인은 6만4천 달러대로 2.3% 밀렸고, 금·은과 미국 증시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다음 분기점은 6월 25일 PCE 물가지표입니다.

6월 20일 스위스 서명식을 기다리지 않고, 양국 정상이 디지털 서명으로 합의를 즉시 발효시켰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임시 평화합의(양해각서)를 공식 발효했습니다. 이란 외무부 바가이 대변인이 국영TV에서 "양국 대통령이 디지털 방식으로 서명했다"고 확인했고, 미 고위 당국자 2명도 발효 사실을 알렸습니다. 당초 예정됐던 6월 20일 스위스 서명식은 취소됐습니다.
그동안 시장을 짓눌렀던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한 단계 걷힌 셈입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이 기대감에 힘입어 6월 6일 5만9천 달러에서 16일 한때 6만7천 달러까지 반등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 운영 여부는 합의문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유가와 위험자산의 방향은 결국 호르무즈 재개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업비트가 에스피엑스6900(SPX), 빗썸이 스페이스코인(SPACE)을 6월 16일 상장했습니다. 두 코인 모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는 아무 관련이 없지만, 이름만 보고 들어온 투자자 혼선 우려가 나옵니다. 에스피엑스6900은 상장 직후 10% 넘게 뛰었습니다.
블랙록이 비트코인을 굴려 수익을 나눠주는 커버드콜형 ETF를 선보입니다. 연 15% 수익을 목표로 하되, 비트코인 상승분은 약 75%까지만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가격 상승보다 꾸준한 현금흐름을 원하는 기관 수요를 겨냥한 상품입니다.
이더리움의 다음 대형 업그레이드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이 최종 데브넷(개발자 테스트망) 시험에 진입했습니다. 데이터를 묶어 처리하는 '블롭' 용량을 늘리는 게 핵심으로, 레이어2(2층 사무실 격의 보조 체인) 수수료 인하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일리노이 주지사가 암호화폐 거래에 0.2% 세금을 물리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한국도 2027년부터 코인 양도차익에 22% 세금(250만원 공제)을 매길 예정이라, 코인 과세는 점점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