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래소는 한국 주식 선물까지 굴리는데 국내 거래소는 규제에 묶였습니다 + 업비트 새내기 코인은 10개 중 6개가 반토막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해외 거래소의 한국 주식 선물 공습, 업비트 새내기 코인 반토막 실태 2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해외 거래소의 한국 주식 선물 공습, 업비트 새내기 코인 반토막 실태 2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바이낸스·바이빗 같은 글로벌 거래소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무기한선물까지 상품으로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코인 거래량이 마르자 거래소들이 전통자산에서 활로를 찾는 흐름입니다. 빠진 거래량의 빈자리를 주식·원자재가 채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기초자산이 한국 주식인데, 정작 국내 거래소는 자본시장법에 막혀 손도 못 댄다는 점입니다. 하나증권 이준호 연구원은 "국내 상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와 거래량이 늘어도 그 수혜는 글로벌 기관과 거래소가 가져가는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한국 자산으로 버는 돈은 해외로 가고, 그 격차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이 늦어질수록 더 벌어집니다.
올해 업비트에 새로 상장된 코인 30개 가운데 60% 넘게가 상장가의 절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영업 환경이 나빠지면서 거래량을 만들 신규 상장에 더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인데, 정작 상장 직후 투자자 손실은 커지고 있습니다.
구조적 이유도 있습니다. 알트코인은 보통 탈중앙거래소 → 해외 거래소 → 업비트·빗썸 순으로 상장되는데, 국내는 가장 마지막이라 이미 고점을 지난 코인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리스는 코인베이스보다 약 6개월 늦게 업비트에 올랐습니다.
박혜진 서강대 교수는 "최근 상장되는 토큰들이 제대로 된 비즈니스를 내고 있는지 평가 요소가 반영되는지 의문"이라며, 단기 수수료가 아니라 장기 파트너로 키우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이 파리 FATF 총회(6/15~19) 직후, 트래블룰의 100만원 금액 기준을 사실상 없애는 방향을 예고했습니다. 지금은 100만원 이상 이체만 송수신자 정보를 모으지만, 앞으로는 금액과 상관없이 모든 가상자산 이체에 신원 확인이 붙게 됩니다.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특금법에서 디지털자산기본법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당장 8월 20일부터 개정 특금법으로 최대주주까지 심사가 확대되는데, 네이버의 벌금형 전력이 변수인 두나무는 시행 직전인 8월 18일 임시 주총을 열어 합병을 매듭짓기로 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BoE)이 1인당 2만파운드 보유 한도 방안을 업계 반발에 철회하고, 대신 발행사당 400억파운드(약 75조원) 총량 상한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가장 까다로운 규제로 꼽히던 개인 한도가 빠진 셈이고, 최종안은 2027년 시행 예정입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6주째 순유출이지만 최근 일주일 유출 속도가 87% 꺾였습니다. 그 사이 신규 상장된 하이퍼리퀴드(HYPE) ETF로는 출시 직후 약 2,200억원(1억5천만달러)이 들어오며, 자금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 ETF로 옮겨가는 회전이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