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가 5주 만에 비트코인을 매도 + 빗썸이 2028년 상장 로드맵 공개
여러분, 오늘은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와 빗썸의 2028년 상장 선언 두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BTC $63,735 · ETH $1,866 · 공포탐욕 35 (공포)
여러분, 오늘은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와 빗썸의 2028년 상장 선언 두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BTC $63,735 · ETH $1,866 · 공포탐욕 35 (공포)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사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주 비트코인을 산 게 아니라 팔았습니다.
5주 연속 매수를 멈췄던 회사가 이번엔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유는 배당입니다. 연 12% 배당을 주는 우선주 STRC의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 재원을 마련하려고 보유 물량 일부를 처분했습니다.
그래서 "무한 매수 기계"로 불리던 회사가, 이제는 배당을 지키려 비트코인을 내다 파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회사 사이트에 비트코인 200주 이동평균선(약 6만3,770달러) 추적을 새로 걸며 지금 가격이 "그 선에 거의 걸쳐 있다"고 했는데, 이 선은 최근 하락으로 비트코인이 막 닿은 지점입니다.
다만 세일러 본인은 "내 개인 비트코인은 판 적 없다"는 취지로 선을 그었습니다. 회사가 팔았을 뿐 자신은 아니라는 겁니다.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20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3단계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단순한 자금 조달 선언이 아니라 "거래소를 상장사 체질로 바꾸겠다"는 계획입니다. 핵심은 순서에 있습니다.
여기에 자회사 빗썸에셋을 떼어내(분할) 계열사 간 이해상충을 줄이고, 거래 수수료에 쏠린 수익 구조도 다각화하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빗썸이 노리는 건 '제도권 편입'입니다. 회계·공시·지배구조를 상장사 수준으로 끌어올려 신뢰를 시장에서 검증받겠다는 그림입니다. 다만 로드맵대로 가려면 관계기관 심사와 시장 상황이라는 변수를 넘어야 합니다.
미국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이 8월 7일 여름휴회를 앞두고 상원 표결 일정에서 사실상 제외됐습니다. 처리 첫 절차인 '동의안'조차 나오지 않았고, 재무부 디지털자산 고문 타일러 윌리엄스마저 17개월 만에 사임했습니다. 갤럭시와 폴리마켓은 연내 통과 확률을 약 30%로 봅니다.
하드웨어 지갑 콜드카드 결함을 노린 공격이 5일째 이어지며 4차 스윕까지 발생, 누적 피해가 약 1억1,400만 달러(약 1,600억원)·주소 5,200여 개로 불어났습니다. 크라켄 보안총괄은 "하드웨어 지갑 업계엔 독립 검증 표준 자체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 재개를 계기로 두 회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선점 경쟁에 나섰습니다. 네이버는 두나무와 주식교환을 추진하고 하나은행이 두나무 지분 6.55%를 확보했으며,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를 묶고 서클(USDC 발행사)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결제기업 BVNK를 최대 18억 달러(약 2조5천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결제를 대체하려는 게 아니라, 기업 간 송금·정산 뒷단에 스테이블코인 레일을 까는 포석입니다.
거래량 5위권 거래소 비트겟이 일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종료합니다. 신규 가입은 즉시 중단, 11월부터 기존 계정은 청산만 가능하며, 12월 31일에는 남은 포지션이 강제 청산됩니다. 일본이 가상자산을 금융상품으로 재분류하는 입법에 나선 게 배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