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GOLD' 토큰 98% 폭락 + 스트래티지, 주식 팔아 비트코인 재매수
여러분, 오늘은 트럼프 'GOLD' 토큰 러그풀과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재매수 2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트럼프 'GOLD' 토큰 러그풀과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재매수 2가지를 정리했습니다.
트럼프 브랜드에 기댄 솔라나 기반 토큰 'GOLD'가 출시 직후 98% 폭락하며 러그풀(개발자 먹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도화선은 'Real Trump Coins'와 연계된 것처럼 보이는 계정이 GOLD 출시를 홍보한 것이었습니다. 트럼프 일가의 크립토 신뢰도를 이용하자 자금이 몰렸고, 가격이 뛰자마자 관련 지갑들이 물량을 팔아치웠습니다.
온체인 추적 계정 룩온체인은 "GOLD가 방금 러그풀됐다"고 짚었습니다. 결국 이름값만 보고 얇은 유동성에 들어가면, 미리 물량을 쥔 쪽이 팔고 빠질 때 가격이 0에 가까워집니다. Real Trump Coins 측은 GOLD를 자신들이 내놓거나 승인하지 않았고 제3자 악성 행위자의 소행이라며 관여를 부인했습니다.
스트래티지가 약 10주 만에 비트코인 4,603개를 실제로 사들이며 매수 재개를 공시로 확인했습니다.
지난주 세일러가 재매수를 시사한 지 하루 만에, 스트래티지는 SEC 공시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의 매입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눈에 띄는 건 자금 출처입니다. 이번엔 보유 비트코인을 되판 게 아니라, 자사 주식(MSTR)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코인을 매입했습니다.
세일러는 "4,603 BTC를 3억7천만 달러에 확보했고 순부채비율은 0.0%"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스트래티지는 코인을 팔아 코인을 사는 대신 주식을 팔아 코인을 사는 쪽으로 자금 조달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기관 매수 심리가 살아났다는 신호지만, 신주 발행은 기존 주주 지분이 줄어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크로노스가 대출앱 텍토닉 익스플로잇 직후 체인 전체를 멈추고, 공격 이전 시점으로 롤백해 대부분의 의심 거래를 무효화했습니다. 다만 정지 전 약 629만 달러(약 87억원, 2,592 ETH)는 이미 이더리움으로 빠져나가 회수가 어렵습니다. 공격자는 저유동성 토큰 TONIC 가격을 20분 만에 100배로 부풀려 담보 대출을 받는 수법을 썼고, 피해 총액은 약 7,500만 달러로 추정됩니다(미확정).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가 8월 28일 약 2억190만 달러(약 2,800억원) 순유출을 내며 9거래일 연속 유입 흐름을 마감했습니다. 반대로 현물 이더리움 ETF는 같은 날 약 1억210만 달러(약 1,420억원)가 들어와 10거래일째 유입을 이어갔습니다.
업비트가 콘플럭스(CFX)를 원화·비트코인·테더 마켓에 신규 상장하고 8월 31일 오후 4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입출금은 Conflux eSpace 전용 네트워크에서만 지원되니, 다른 네트워크로 보내면 자산을 잃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지목된 세력이 최근 3주에 걸쳐 하이퍼리퀴드(HYPE)를 경유해 약 3,000만 달러(약 417억원)어치 비트코인을 이체한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북한 연계 조직의 자금 이동으로 지목되면서 거래소·개인 지갑 보안 경계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개인 투자자가 당한 밈코인 러그풀과, 주식을 팔아 비트코인을 사들인 기관의 상반된 장면이 겹친 하루였습니다.
이름값이나 분위기보다 누가, 어떤 구조로 움직였는지 보면 시장이 조금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